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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 ‘몸집 불리기’…이번엔 두바이 다보社 인수
에델만 ‘몸집 불리기’…이번엔 두바이 다보社 인수
  • 더피알 (thepr@the-pr.co.kr)
  • 승인 2015.04.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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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법인과 통합, “글로벌 경쟁력 강화시킬 것”

[더피알=김창회] 글로벌 PR회사 에델만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몸집 불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 최대 PR업체 엘랑사와 스웨덴 크리에이티브업체 데포르티보, 캐나다 PR업체 데본그룹 등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두바이 다보(d'Abo)社를 인수하며 중동 시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 에델만 그룹이 두바이 다보(d'abo)社를 인수했다. (왼쪽부터) 로버트 홀드하임 에델만 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 담당 ceo, 카밀라 다보, 루시 다보, 매튜 해링턴 에델만 글로벌 coo. 사진 출처: 에델만 공식 홈페이지(www.edelman.com)

다보사는 10년전 루시 다보(Lucy d'Abo)와 카밀라 다보(Camilla d'Abo) 모녀가 설립해 현재 6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니레버, BMW, DHL, 미셸린 타이어, 콴타스항공, 주메이라 레스토랑그룹 등이 주요 고객사다.

활동 범위가 모로코로부터 파키스탄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있는 다보사는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사무소를 두고 총 8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에델만그룹의 기존 UAE법인에 통합될 예정이다.

에델만 그룹은 이번 다보사 인수로 규모의 경제를 이룬 것은 물론, 기업 지원업무부터 마케팅과 디지털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전문 역량을 가진 150여명의 직원이 중동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퀄리티 높은 PR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델만 그룹은 2008년 아부다비에 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중동지역에 처음 진출했으며, 에델만UAE는 그룹 내에서 가장 성장속도가 빠른 법인으로 알려졌다.

에델만 그룹의 로버트 홀드하임(Robert Holdheim) 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 담당 CEO는 “에델만 그룹의 업계 선도적 위치가 다보사의 창의력과 소비자 PR 분야에서의 탁월한 명성, 그리고 행사와 마케팅 분야의 실력을 더욱 높이고 에델만 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보사의 루시 다보(Lucy D’Abo) CEO도 “이번 인수합병이 시장의 선도적 위치에 있는 2개 업체를 묶어 지역의 강자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에델만 그룹은 지난해 아프리카·중동·아태 지역에서 14%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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