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널 시대, 우리는 진짜 소통하고 있나
다채널 시대, 우리는 진짜 소통하고 있나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5.05.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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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PR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더피알=안선혜 기자]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 채널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지만, 이 공간에서 이뤄지는 소통이 커뮤니케이션 이론에서 의미하는 진정한 소통일까?

이같은 물음에 대한 학문적 성찰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국PR학회가 오는 29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PR 커뮤니케이션 가치 확산 : 신뢰와 진정성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박영숙 플레시먼 힐러드 대표가 ‘진정성, 신뢰,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고, 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정보원과 미디어 상호 관계성>,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농업의 가치확산 커뮤니케이션>, 인포마스터 등 공공정책 PR회사와 공동으로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효과측정 이슈> 등을 기획 세션으로 선보인다.

특히 한국PR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대학원생들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포스터 세션을 포함, 총 40여편의 논문 발표를 준비한 것도 특징이다.

조삼섭 한국PR학회장은 “공중의 신뢰형성 요인은 무엇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에 도움을 주는 퍼블릭 릴레이션스(Public Relations)의 의미를 탐색하는 기회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회원간 상호 유대와, 자극,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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