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 창간 5주년, 늘 귀기울이겠습니다
더피알 창간 5주년, 늘 귀기울이겠습니다
  • 최영택 (texani@naver.com)
  • 승인 2015.05.22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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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창간사

<더피알>이 창간 5주년을 맞기까지 응원해주신 애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로운 소통 문화 창조를 목표로 지난 2010년 5월 출범한 더피알은 지난 5년간 커버와 스페셜 등 수많은 기획특집 기사를 통해 변화하는 PR과 광고, 마케팅, 미디어 등 커뮤니케이션계의 현상과 전망을 전해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더피알의 뉴스 사이트(www.the-pr.co.kr)를 방문해 주시는 네티즌 여러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디지털 시대, 모바일 시대를 맞아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소통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분들께 급변하는 PR, 미디어, 문화계 정보와 인사이트를 시시각각 전해드리고자 해왔습니다. 클릭수 증가를 위한 어뷰징이나 광고협찬을 위한 부정적 기사보다는 독자분들의 업무나 학업에 도움이 되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려는 노력도 기울여왔습니다.

자화자찬 같아서 조금 부끄럽기는 하지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된 것은 그 동안의 노력이 반영된 것 같아 작은 위안이 됩니다. 최근에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이어 네이버와도 제휴를 맺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다만, 독자여러분을 크게 만족시켜드리는 콘텐츠를 제공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더욱 알차고 많은 정보를 보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미흡하거나 충고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언제든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늘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5년 간 꾸준히 저희 더피알을 지원해주시는 광고주 임원과 실무자 여러분들께도 회사를 대표해 감사말씀 드립니다. 경기침체와 온라인, 모바일 광고 상승의 흐름 속에서도 PR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더피알이 업계 유일의 미디어로서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점을 생각해 더욱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 분들은 또 있습니다. 매달 격조 높은 글로 더피알의 수준 향상과 사이트 품위 유지에 도움을 주시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특히, 고령의 연세에도 국내 PR의 역사와 글로벌한 PR의 세계를 전해주시는 신인섭 명예교수께 후배로서 존경을 표합니다.

매달 진행되는 더피알 주최 ‘굿모닝PR토크’가 PR인들의 커뮤니티이자 교육의 장으로 유지되도록 꾸준히 참가해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디지털, 모바일 사회에서 커뮤니케이터들의 역할과 사명은 매우 중요합니다. 영역파괴가 가속화되고 무한경쟁이 펼쳐지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기업 홍보팀과 PR회사, 광고회사 종사자들이 변화를 선도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피알이 일조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최신 콘텐츠와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PR인들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피알>의 앞날을 위해 충언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영택


The PR 발행인
동국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
前 LG, 코오롱그룹 홍보담당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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