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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플랫폼 ‘페리스코프’, 안드로이드 출시
1인 미디어 플랫폼 ‘페리스코프’, 안드로이드 출시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5.05.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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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실시간 공유 앱…‘최초 방송 알림’ ‘공유 알림’ 적용

[더피알=문용필 기자] 1인 미디어, 혹은 1인 저널리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위터의 동영상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 페리스코프(Periscope)의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1인 미디어 들이 페리스코프를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사진:트위터 코리아

트위터 코리아는 페리스코프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소영선 트위터 코리아 대표는 “트위터가 이제 동영상 시대를 맞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페리스코프 안드로이드 버전 런칭을 통해 국내에서도 트위터 타임라인이 한층 생동감 있고 풍부한 콘텐츠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리스코프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한 후 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중계 뿐 아니라 영상 저장과 재시청도 가능하다. 실시간 댓글과 하트를 통해 동영상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즈가 페리스코프를 통해 공연실황을 중계한 바 있으며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도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가수 호란과 거미 등의 뮤지션들이 페리스코프를 통해 공연을 생중계한 바 있다.

안드로이드용 페리스코프는 안드로이드 4.4 버전(킷캣)이상 사용자라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트위터는 지난 3월 페리스코프의 iOS버전을 출시한 바 있으며 출시 10일만에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안드로이드용 페리스코프에는 몇 가지 독특한 기능이 적용됐다. 트위터 사용자가 페리스코프를 통해 최초 방송을 실시할 경우 팔로어들에게 알려주는 ‘최초 방송 알림’과 페리스코프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의 방송을 공유할 때 사용하는 ‘공유 알림’ 기능이 그것이다. 아울러 전화나 메시지로 인해 방송 시청이 중단될 경우 마지막으로 보던 장면부터 이를 이어볼 수도 있다.

한편, 페리스코프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SMS를 통한 사용자 인증 서비스 ‘디지츠(Digits)’가 적용돼 트위터 계정이 없더라도 전화번호를 등록해 로그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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