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김연아가 함께 부르는 ‘된다송’
김명민-김연아가 함께 부르는 ‘된다송’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5.06.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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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손보, 24일 KB손보로 재탄생…양사 광고모델 조우

[더피알=문용필 기자] 배우 김명민과 피겨여왕 김연아가 CF를 통해 조우한다. LIG손해보험이 KB금융지주에 편입돼 ‘KB손해보험’으로 재탄생하면서 양사의 대표모델이 한 광고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 kb손해보험의 첫 cf에 동반출연한 김명민과 김연아./사진:lig손해보험

LIG 손해보험은 KB손해보험 공식출범과 함께 첫 번째 CF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김명민과 김연아 뿐만 아니라 LIG손해보험과 KB금융그룹 산하의 계열사 직원들도 함께 출연한다. 양사의 새로운 만남과 화합을 상징하는 구도인 셈이다.

박주천 LIG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두 회사의 대표모델과 구성원들이 함께해 ‘가족’이라는 의미 아래 하나가 되는 모습을 담았다”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희망이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의 브랜드를 활용해 국민의 희망파트너가 될 KB손해보험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해당 CF는 LIG손해보험의 CM송 ‘된다송’을 부르는 김명민과 김연아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된다. 된다. KB가족이 된다”는 가사부터 양사의 결합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100여명의 직원들이 들고있는 전구에는 KB금융그룹의 CI인 ‘스타-b’의 심볼이 켜지고 무대는 점점 환하게 밝아온다. 이는 KB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과 함께 창출하게 될 시너지 효과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해당 CF가 KB손해보험 출범일인 24일부터 TV 등을 통해 온에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오는 24일 출범식을 개최한다. 김병헌 사장을 비롯한 KB손해보험 임직원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KB금융지주의 사외이사,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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