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안선혜 기자] PR회사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가 2015년 피알위크 아시아 어워드(PRWeek Awards Asia 2015)서 총 3개의 트로피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가족부 ‘룩 어게인(Look Again)’ 캠페인으로 ‘올해의 퍼블릭 어페어 캠페인(Public Affairs Campaign of the Year)’과 ‘올해의 공공 캠페인(Public Sector Campaign of the Year)’에서 은상을 동시 수상한 데 이어, 여성가족부 ‘프롬 월킹 맨 투 대디(From Working man to Daddy)’ 캠페인으로 ‘올해의 한·일 PR 캠페인’ 동상을 받은 것.

‘올해의 공공 및 퍼블릭 어페어 캠페인’으로 선정된 룩 어게인 캠페인은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매월 8일을 ‘보라데이(Look Again Day)’로 지정해 가정폭력을 ‘개인의 집안일’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범죄’로 인식 전환을 꾀하고, 초동 대응을 하는 경찰서와 가정폭력 방지 기관의 적극적 개입을 이끌어냄으로써 제도 변화를 위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낸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올해 피알위크 아시아 어워드에서 플레시먼힐러드는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가 차지한 3개 부문 이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뽐냈다.

‘올해의 소비자 론치 캠페인’ 부문 금상을 비롯해 ‘올해의 미디어 캠페인’, ‘올해의 B-to-B 캠페인’,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PR 캠페인’, ‘올해의 PR 프로페셔널’ 등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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