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숲 우거진 ‘여기가 어디예요?’
동네 숲 우거진 ‘여기가 어디예요?’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5.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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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가까워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새 광고 선봬

[더피알=조성미 기자]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우리 동네에 옵니다~”라는 기분 좋은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유한킴벌리가 지역사회와 함께 조성하고 있는 도시 숲을 배경으로 달라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새 광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우리 동네에 옵니다'의 스틸컷.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온 유한킴벌리는 ‘사람과 숲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벌이고 있다. 특히 우리 곁의 ‘작은숲’들을 가꾸어 더 큰 숲으로 만들어가는 데까지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한강과 남산을 비롯한 곳곳에서, 그리고 대전과 김천에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공존의 숲, 도시 숲을 만들고 있고,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광고 속에 등장하는 배경들도 유한킴벌리가 지역사회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들로, 우리 곁에 더욱 가까워진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다.

광고 전반부에 ‘왜요?’라는 질문과 함께 등장하는 마을은 남산 밑의 후암동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많아진 요즘의 도심 풍경과는 대조적으로 향수를 자극하고 동네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동네이다.

그리고 여고생들이 등굣길에 만나는 화단의 모습은 ‘나꿈커 기금’으로 조성된 무학여고 담벼락의 ‘꿈꾸는 화단’이다.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는 동네는 일산의 마두동으로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작은숲들이 사이사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특히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우리 동네에 옵니다”라는 친근한 메시지를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을 법한 따뜻하고 기분 좋은 장면들을 통해 보여주고자, 일반인 모델을 등장시켜 최대한 연출을 자제하고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내는 것에 집중했다는 전언이다.

지나가다가 자연스럽게 어울리시는 동네 할머니들부터 동네 화단을 가꾸는 일에 같이 동참한 아이들 등 전문 모델이 아닌 실제 동네 주민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광고 화면에 등장한다.

유한킴벌리 측은 “지난 31년간의 캠페인처럼 진정성 있고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번 광고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새로운 비전을 널리 알리고 사람들에게 내 주변의 작은숲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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