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도 소통도, 이제 동영상으로 논다
셀카도 소통도, 이제 동영상으로 논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5.08.06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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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Have App] 동영상 세대의 최신 트렌드

[더피알=조성미 기자] SNS를 통한 콘텐츠 세상이 텍스트에서 이미지로, 이제는 동영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기술이나 장비 없이도 간편하게 영상을 촬영하고 꾸며 나만의 비디오를 만들 수 있는 앱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셀카도 임팩트 있게!
롤리캠
안드로이드 / 무료 / 36MB

롤리캠은 출시 한 달 만에 1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사용자 재방문율이 약 90%에 달하는, 트렌드에 꼭 맞는 ‘머스트 해브 앱’이다. 우선 롤리캠은 후보정 방식이었던 기존 앱과 달리, 셀카에 특화된 다양한 필터와 이펙트 등을 먼저 적용하고 촬영한다.

특히 얼굴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적용되는 200여개의 움직이는 스티커와 영화나 방송에서 볼 수 있었던 시네마틱 이펙트, 30여개의 동영상 필터 등을 제공해 재미있는 셀카 동영상을 완성해준다.

여기에 어두운 밤이나 실내에서도 마음껏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클럽 필터’와 2배·4배·6배 등 원하는 속도로 동영상을 촬영하면 ‘움짤’처럼 만들 수도 있다. 더 이상 주변 신경 쓰지 말고 얼짱 각도로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무음 촬영도 지원한다.
 

영상엔 영상으로 반응한다~
썸(SOME)
안드로이드, 아이폰 / 무료 / 22MB, 11.0MB

썸(SOME)은 쉽게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동영상 소통앱이다. 이 앱은 화면을 터치하는 동안만 녹화가 되는 촬영방식으로, 썸만의 끊어 찍기를 활용하면 별도의 편집 없이도 간편하게 10초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업로드된 영상은 유머·뉴스·음식·동물·여행&장소·가족·음악&춤·연예·기타 등 아홉가지 채널로 분류, 최신순·인기순으로 제공돼 관심사에 따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가 업로드한 동영상에 대한 반응을 영상으로 올릴 수도 있는데, 리썸 기능을 활용하면 본 영상과 리썸영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 앱은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유머 동영상 제작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탱의 비디오’ 고태원 씨와 ‘선바의 예술세계’ 김선우 씨가 만들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구글 플레이 추천 비디오 에디터
키네마스터
안드로이드 / 무료 / 2.1MB

키네마스터는 휴대폰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동영상·사진·음악·텍스트를 이용해서 직접 내 손으로 편집할 수 있는 모든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비디오 에디터이다.

타임라인에서의 길이 조정, 삭제, 순서 바꾸기는 물론, 색깔·밝기·대비·채도·음악·볼륨 변경 등 편집을 위한 모든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랑·여행·자연·결혼 등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 원하는 스타일로 간편하게 편집이 가능하고 휴대폰에 저장된 다양한 미디어 소스도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편집의 모든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최대 풀HD(1080p)까지의 원하는 화질로 저장해 페이스북 등의 SNS에 바로 올릴 수 있다. 키네마스터로 제작한 영상은 단말기의 로컬 스토리지에 저장되며 서버나 웹사이트에 저장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 OS 4.1.2(젤리빈) 이상의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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