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광고시장, 소폭 개선될 듯
4분기 광고시장, 소폭 개선될 듯
  • 이윤주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5.09.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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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캠페인·광고 제작, 계절적 요인 영향

[더피알=이윤주 기자] 4분기 광고경기가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매월 조사하는 ‘광고경기예측지수(KAI)’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광고경기 예측지수는 108.8로 나타나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광고주가 전월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매체별로는 인터넷(114.2), 신문(107.3), 케이블TV(105.8), 지상파TV(100.8)순으로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업종별로는 식품(121.4), 출판 및 교육(129.4), 패션(138.1), 전기 전자 및 정보통신(129.4), 가정용품(107.1), 건설·건재 및 부동산(142.9), 증권 및 자산운용(112.5),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 광고(132.0)의 강세가 점쳐졌다.

광고경기 호전 요인은 다양하다. 우선 기업들이 연말 목표치 달성을 위해 하반기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광고비 집행여력이 있는 기업들이 포진된 업종이 상승세를 타며 업종별 차별화가 예상되고 있다.

▲ 자료제공: 코바코

하지만 광고경기 회복을 낙관하긴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경제 전반에 확실한 호전 신호가 없고 불확실성이 여전해 기업 경영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광고비 증가 요인으로는 새로운 캠페인/광고제작(62.2%), 계절적 요인(35.6%), 신제품/새로운 서비스/신작 출시(31.1%)등이 꼽혔다.

반면 광고비 감소 이유로는 새로운 캠페인/광고 준비기간(35.8%), 계절적 요인(34.3%), 기업비용절감(29.9%), 매출감소 예상(17.9%) 등이 언급됐다.

KAI는 지상파TV, 라디오, 신문 3대 매체 광고비 합계 기준 500대 상위업체를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 지수화한 것이다. 주요 매체별·업종별로 분석되며, 종합지수는 매체 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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