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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콘텐츠의 중심에 서다
20대, 콘텐츠의 중심에 서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5.10.15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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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의 중심...20대 맞춤형 서비스 줄이어

[더피알=조성미 기자] 20대. 성인기가 시작되는 기간으로 20세에서 29세까지를 가리킨다. 한국어 위키백과에 나와 있는 20대의 정의다.

하지만 지금의 20대를 하나의 잣대로 규정하기는 쉽지 않다. 고등학교까지의 정규 교육을 마치고 대학으로, 사회로 각자의 길을 걸으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많은 이들이 20대가 트렌드의 중심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트렌드를 주도하고 트렌드를 소비하는 20대를 잡기 위해, 이들의 눈길을 끌고 흥미를 끌만한 콘텐츠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20대도 알 건 알아야

▲ (↑ 클릭하면 타파스 페이스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방대한 양의 뉴스보다는 알아야할 이슈들을 정리해주는 큐레이션 뉴스가 SNS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20대를 타깃으로 하는 맞춤형 뉴스도 등장했다.

지난 7월 선보인 뉴스타파의 서브 브랜드이자 프로그램인 ‘타파스’는 3분 내외 분량의 영상 콘텐츠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월·수·금에 개별 꼭지를 업로드하고, 금요일에는 각 꼭지들을 묶어 뉴스를 전한다.

타파스는 뉴스타파를 통해 공개된 뉴스 중 청소년과 젊은층도 꼭 알 필요가 있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이슈를 선택, 10대 청소년들과 20대 초반 세대에게 민주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꼭 필요한 소양과 지식을 기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20대의, 20대에 의한, 20대를 위한

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대학내일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및 20대 전문 연구기관이다. 20대와 20대 마케팅 분야에 대한 종합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며, 최근 대한민국 사회의 중심으로 떠오른 20대 및 대학생의 일상과 생각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그들이 지닌 역동성과 다양성의 근원을 파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익태 대학내일20대연구소 초대연구소장은 “대한민국 20대의 이슈는 뉴스의 중심을 차지하고 많은 담론이 오가면서도 청년 세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연구가 미비하기에, 20대에 대한 애정을 갖고 20대만 생각하고 20대만 연구하는 조직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20대를 가장 잘 이해하고 대변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고단한 20대의 대나무숲

알바천국은 20대의 관심사와 취향을 저격한 신개념 청춘 커뮤니티 앱 ‘위스토리(WESTORY)’를 내놓았다. 위스토리는 아르바이트하며 겪은 에피소드나 애환을 털어놓을 수 있는 ‘알바스토리’ 메뉴를 비롯해 영화, 게임, IT 정보, 유머, 한 줄 뉴스, 연애상담 등 청춘들의 모든 이야기를 한데 모아 관심 분야별로 자유로운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20대 청춘들만의 ‘놀이터’ 혹은 ‘대나무 숲’을 조성해보고자 했다”며 “청춘이라면 누구나 경험해봤을 알바에 관한 정보와 함께 세상사, 취미, 고민 등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힘든 취업난 속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대 취향과 감성 저격

네이버는 지난 3월 모바일 페이지의 개편과 함께 트렌드를 주도하는 20대들의 취향과 감성을 반영하는‘이십픽(20PICK)’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에 따라 1020세대를 타깃으로 그들이 흥미를 갖는 취업·연애·스포츠·라이프 등의 이야기를 모바일에 최적화해 제공하고 있다.

이십픽은 초록모자를 쓰고 목 늘어난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른 ‘픽통령’을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주체로 내세우고 있다. 픽통령은 ‘병맛’ 코드의 프로모션 동영상의 주인공이 되고 블로그를 통해 그들 언어로 이야기하며 철저히 타깃팅된 20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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