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안선혜 기자] 모바일 마케팅 업계 실무진들이 모여 2016년을 이끌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이하 YDM)이 주최하고 퍼플프렌즈가 주관하는 ‘MMC 2016(Mobile Marketing Conference 2016)’이다.

오는 2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Communication on Demand, Big Data and Content(온디멘드 커뮤니케이션과 빅데이터 기반 콘텐츠)’를 주제로 하는 도준웅 전 CJ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이자 국내 1호 CD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버즈빌 권오수 이사와 피키캐스트 장윤석 대표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미국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의 랜 벅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The Next Big Thing: Personalization(차세대 혁신 : 개인화)’을 주제로 오전 강연자로 나선다.

오후 세션은 ‘뉴미디어와 디지털 콘텐츠’, ‘데이터에 기반한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글코리아, 샌드박스 네트워크, 72초 TV, 핸드스튜디오, 야놀자, 디메이저 등에서 모바일 동영상 시대를 맞아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

이와 함께 튠, 앱리프트, 더트레이드데스크, 페이스북, 이모션, 레코벨 등에서 세션을 맡아 프로그래매틱 광고시장,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등 타깃 오디언스를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이수형 퍼플프렌즈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와 도전에 직면한 디지털 마케팅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라며 “이번 ‘MMC 2016’을 통해 모바일 마케팅 생태계에서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와 다양한 인사이트가 공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용 문의 및 티켓 신청은 컨퍼런스 신청 페이지(onoffmix.com/event/54612)또는 MMC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mcbymmc)를 통해 할 수 있다. 
 

안선혜디지털 마케팅, 뉴미디어 트렌드를 부지런히 쫓아가고 있습니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