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강미혜 기자] 글로벌 PR회사 웨버샌드윅(Weber Shandwick)이 ‘홈즈리포트(The Holmes Report)’가 선정하는 ‘올해의 글로벌 에이전시(Global Agency of the Year)’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홈즈리포트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지로, 매년 전세계 PR회사를 대상으로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인 한 회사를 선정, 올해의 글로벌 에이전시를 발표하고 있다.

2015 올해의 글로벌 에이전시에 웨버샌드윅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홈즈리포트 측은 “소비자 마케팅, 기업 명성관리, 퍼블릭 어페어(public affairs), 헬스케어 PR 등 모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영역의 리더로서 취약한 부문 없이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리서치를 진행하며 발견한 인사이트를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들에게 빠르게 공유하는 점이 심사대상 400개 PR회사 중 올해의 글로벌 에이전시로 선정된 주된 이유다”고 덧붙였다.

앤디 폴란스키(Andy Polansky) 웨버샌드윅 대표는 “이번 수상은 창의적이고 과감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영향력 강한 존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