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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미’, 광고모델의 좋은 예
‘마요미’, 광고모델의 좋은 예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5.11.04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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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갖고 홍보에 적극 동참...브랜드와 ‘동반성장’

[더피알=조성미 기자] 얼마 전 개인 SNS를 활용한 스타들의 과도한 마케팅이 도마에 오르내린 적 있는데요. 팔로어수가 많은 유명인의 인스타그램에 특정 제품을 소개하는 협찬 포스팅을 올리면 금전적 대가를 지불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단순히 스타를 좋아하고 SNS를 통해 소통을 원했던 팬들은 배신감을 느끼기에 충분했죠.

▲ 아트박스에서 보내 온 선물을 인증한 마동석 (사진출처: 마동석 트위터)

반면 광고모델로서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제품을 깨알같이 홍보, ‘좋은 예’를 보여주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마동석입니다.

마동석은 커다란 덩치에 험상궂게(?) 보이는 얼굴 탓에 영화에서 주로 거친 모습만을 보여주곤 했죠.

이러한 상남자의 반전 매력을 어필한 것이 바로 SNS입니다. 촬영 현장을 기록해두자는 매니저의 말에 따라 사진 촬영에 응했다는 그는 고양이나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부터 동료 배우들과의 기념사진까지 배우로서의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거칠어만 보이는 그의 외모와 달리, 풋풋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SNS 소통 덕분에 ‘마요미(마동석+귀요미)’ ‘마블리(마동석+러블리)’ 등의 별명까지 얻었죠.

이러한 마동석이 자신이 모델로 나선 광고들을 무심한 듯 시크하게 공유하면서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은 물론, 광고주와의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내 광고는 내가 알린다!

마동석은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미떼 광고 입니다!! “저...순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미떼의 새 광고를 소개했습니다.

추운 계절에 맞춰 부녀간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광고에서 마동석은 장바구니 들고 딸아이 등교 돕는 ‘주부 아빠’로 변신했습니다.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던 다른 엄마들이 그의 무시무시한 외모에 냉랭해진 분위기를 핫초코 한 잔으로 풀어버린다는 스토리로 웃음을 선사합니다.

마동석이 미떼 광고를 공유한 트위터 게시물에는 ‘광고랑 오빠랑 잘 맞는 거 같아요’ ‘귀여운 씨에프’ ‘오빠 진심 사랑스러워요’ ‘너무 귀여우셔’ 등등 마요미의 매력이 광고에 잘 어우러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에 앞서 지난 8월엔 광고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트위터를 먼저 공개, 참치 제품의 모델로 발탁됐음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9월 1일 회사의 공식적인 발표에 하루 앞선 발빠른 행보는 트위터상에서 약 3000번 가량 리트윗되며, 새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지난 광고도 다시 보자

배달 앱 배달통은 마동석을 모델로 타사 광고 패러디, 음원 발표, 먹방 대전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요. (관련기사: 1위 업체 겨냥한 원조 배달앱의 ‘도발’) 역시나 마동석은 SNS나 공식 석상을 통해 배달통을 언급하며 꾸준히 의리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 배우 마동석이 공개한 사조 생생참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출처: 마동석 트위터)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함정>의 제작보고회에서 그는 ‘맛집은 배달 앱을 통해 찾는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함정이 SNS을 통해 알게 된 외딴 섬에서 발견한 맛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인만큼, SNS로 추천 맛집을 찾아 본적이 있냐는 기자 질문에 대한 유쾌한 답변이었죠.

더불어 지난달 29일에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달통 광고 속 마동석의 모습을 코스프레한 사진을 올리며,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약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끊임없이 표현하고 있네요.

이에 대해 배달통 관계자는 “지난 10월 첫 광고 모델로 인연을 맺은 후, 3차 CF까지 함께 하며 ‘배달통=마동석’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며 브랜드와 모델이 함께 성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별도로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갖고 꾸준히 언급해 주시는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마동석은 영화 <베테랑>에서 “나 요기 앞 아트박스 사장인데”라는 명대사로 인연을 맺은 아트박스에서 보내온 선물 인증샷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는 등 ‘의리남’의 면모를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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