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야 할 사람이 있기에 따뜻한 겨울
지켜야 할 사람이 있기에 따뜻한 겨울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5.12.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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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새로운 광고 선봬

[더피알=조성미 기자]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족을 그리워하지만 묵묵히 국방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들의 마음을 담은 한화그룹의 새 광고 ‘불꽃트리 편’가 지난 7일 온에어됐다.

올 상반기 론칭한 브랜드 캠페인 ‘나는 불꽃이다’의 ‘이글스 편’과 ‘불꽃축제 편’에 이은 후속 광고로 국군장병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불꽃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영상은 진눈깨비가 얼굴을 스치는 추위 속에서 홀로 초소를 지키고 눈쌓인 철책을 점검하는 장병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차가운 겨울과 두려움, 외로움을 이겨내는 힘은 지켜야만 하는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독백과 함께 ‘나의 겨울이 따뜻하다’고 당당히 이야기한다.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이번 ‘불꽃트리 편’ 광고는 한화그룹 브랜드 캠페인인 ‘나는 불꽃이다’ 시리즈에 보다 폭넓은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의 연말을 맞아 국군장병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따뜻하고 공익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한화그룹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금쪽같은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들의 가슴을 울리는 광고와 함께 백마부대 현역 장병 24명이 자신들의 소중한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전달하는 디지털 캠페인 영상물도 제작했다. 백마부대는 한화그룹과 지난 1976년부터 결연을 맺어왔다. 

▲ 한화 불꽃트리 캠페인 사이트의 모습(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이미지:한화그룹

광고를 시청한 이들이 직접 장병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군 복무 중인 장병을 둔 가족, 연인, 친구, 지인들이 ‘한화 불꽃트리 캠페인’ 사이트에서 추억의 사진과 응원메시지를 담아 세상에 하나 뿐인 카드를 만들면 국군장병들에게 우편으로 배송된다.

오는 23일까지 매일 선착순 300명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방한용품과 남성용 화장품, 간식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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