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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어떻게 바뀌고 있나[PR북] 절대가치
승인 2015.12.23  15:36:31
이윤주 기자  | skyavenue@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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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이윤주 기자]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별다른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대히트를 친 것이다.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더 멀리 퍼져나갔다.

과연 마케팅이 영향을 미쳤을까? 저자는 이러한 현상들을 미케팅 역할의 축소라는 시각으로 해석한다.

   
▲ 지은이 : 이타마르 시몬슨·엠마뉴엘 로젠 / 출판사 : 청림출판 / 가격 : 1만5000원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은 정보의 시대다. 제품 정보는 마음만 먹으면 상품 후기,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다. 자연스레 마케터들이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의존도가 급격히 낮아졌다. 그 결과 상품의 절대 가치를 평가하는 일이 쉬워졌다.

절대 가치란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실제로 경험하는 가치를 의미한다. 식당에서 먹은 음식의 맛, 면도 뒤에 느끼는 상쾌함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책은 마케팅 서적이지만 마케팅 역할을 강조하지 않는다. 기존 마케팅 테크닉들 가령 브랜드, 고객충성도, 타깃팅, 포지셔닝 등은 소비자들에게 이전만큼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며 실효성도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대신 현대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이론을 제시한다. 이름 하여 인플루언스 믹스(Influence Mix)’.

새로운 사고방식을 모색해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따라 인플루언스 믹스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3가지 사고 분석 틀을 사용한다. 3가지에 맞춰 책도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절대 가치의 기본 개념과 이론을 다루며, 2부는 기업 마케팅 그리고 소비자의 의사결정과 관련된 내용이다. 마지막 3부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사고의 틀, 즉 인플루언스 믹스를 소개한다.

저자 시몬스 교수는 과거 소비자들을 특별한 선호를 가지고 있지 않고 쉽게 영향을 받으며 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는 데다 진정한 가치를 평가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의 사고방식도 바뀌었다. 결국 현대 소비자들은 마케터들에 의해 제시되는 상대 가치가 아닌 제품의 절대 가치에 의존해 선택을 한다는 것이 시몬스 교수의 주장이다.

또 다른 저자 로젠 교수도 한때는 판촉 브랜드 포지셔닝의 열렬한 신봉자였다. 하지만 점차 소비자들이 서로 주고받는 영향력에 관심을 가지면서 집필에 공동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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