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기자들 잇단 홍보실行
언론사 기자들 잇단 홍보실行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6.01.12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 팀장·과장 영입, 현대모비스 지난 11월 TV조선 기자 맞아

[더피알=안선혜 기자] 언론사 기자들이 기업 PR인으로 변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미 주요 기업 홍보 수장들의 상당수가 기자 출신인 상황에서 실무급 인사로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관련기사: 기자 출신 홍보인 시대 ‘활짝’…왜?)

KT의 경우 조만간 언론사 기자 두 명을 홍보팀에 합류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KT는 IT 전문 매체 기자를 팀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경제지 기자를 실무진(과장)으로 구성한다. 출근은 이달 말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KT 측은 해당 인사와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현대모비스 홍보팀도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기자 출신 홍보인을 맞았다. 방송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과장으로, TV조선에서 이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