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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 합작법인 통해 PR서비스 본격화‘NPR’ 출범…미디컴 출신 윤영준 대표와 협업
승인 2016.01.18  15:39:14
강미혜 기자  | myqwan@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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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강미혜 기자] 대학내일이 합작법인 ‘NPR’을 출범하며 PR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미디어와 PR회사 각각의 장점을 살려 PR분야 새로운 협업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NPR은 PR회사 미디컴 출신의 윤영준 대표가 대학내일과 공동출자해 만들었다. 사명 앞에 붙은 N은 새로운 접근법을 지향한다는 뜻의 ‘내일(tomorrow)’과 대학내일의 영문표기 중 한 글자를 딴 중의적 의미다.

별도법인이지만 업무의 시너지를 높이는 차원에서 대학내일의 계열사 형태로써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윤영준 대표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미디어도 컨버전스 모델을 지향하고, 광고·홍보 등의 커뮤니케이션 영역 또한 온라인·마케팅·디자인·프로모션 등과 융합하는 추세”라며 “이 부분에서 서로 협업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대학내일은 대학생들을 타깃으로 하는 주간지를 발행하는 미디어사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몇 년 새 ‘영타켓 마케팅 컴퍼니’라는 슬로건 하에 에이전시 분야로 업을 확장해왔다. ‘소셜 편집국’을 세팅하고 온라인 소통을 대폭 강화한 현대차의 SNS 운영도 대학내일 팀에서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소셜 편집국’ 차린 현대차, 소통 드라이빙) 

합작법인 출범에 따라 250여명에 달하는 대학내일의 기존 인력과 신규 법인 소속 인원들은 PR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따로 또 같이 움직일 예정이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과 소셜 채널 운영은 물론 미디어관계 및 마케팅PR 등 전통적인 홍보활동을 아우른다. 윤 대표는 “법인이 세워진 지 얼마되지 않았다”며 “계속해서 PR회사 출신의 인력을 수혈 중”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대학내일이 20대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채널 운영에 최적화돼 있는 만큼 영타깃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PR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표는 “광고회사나 PR회사의 결합, PR회사 간 합병 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영역 내에서 합종연횡 하는 사례는 많았어도 미디어와 PR회사가 손잡는 케이스는 드물다”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대학내일의 강점과 PR회사 특유의 기획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사와 PR회사가 협업하는 건 지난 2013년 미디컴이 위키트리를 인수한 이래 처음이다. 당시 미디컴과 위키트리는 PR회사와 소셜뉴스 서비스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업계를 중심으로 큰 주목을 끌었으나, 뚜렷한 성과 없이 4개월여 만에 결별한 바 있다. (관련기사: 미디컴에 합병된 위키트리, 4개월 만에 ‘독자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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