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기업협회 신임 회장에 신성인 KPR 대표
PR기업협회 신임 회장에 신성인 KPR 대표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6.01.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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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신뢰제고…국내 PR산업 현황 파악 제안”

[더피알=강미혜 기자] 한국PR기업협회(KPRCA) 제16대 회장에 신성인 KPR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신임 신 회장은 2016년 한 해 동안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현대건설과 비즈니스코리아 한국PR연구원 등을 거쳐 1996년부터 20여년 간 KPR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는 그는 PR업계 원로로 덕망이 높다. 앞서 지난 2004년과 2008년에도 협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신 회장은 “무엇보다 PR에 대한 신뢰제고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PR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대외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PR산업의 현황을 데이터화하기 위해 리서치를 해보자고 제안했다”면서 “회원사들에게도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직원 대상 교육을 강화해 인재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회장과 함께 올해 PR기업협회를 이끌어갈 분과위원장도 발표됐다.

연구교육분과위원장은 조현일 드림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맡았으며,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은 최보순 지오코리아 대표, 온라인분과위원장에는 정민아 민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감사에는 지난해 회장직을 수행한 안재만 애플트리PR컴퍼니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PR기업협회는 지난 2000년 12월 1일 한국의 PR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PR인들의 자질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6년 1월 현재 27개 주요 PR기업들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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