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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판 ‘더피알’ 나왔다순천향대 PR동아리, PR신문 ‘PRerz’ 창간...“최고의 대학생 PR매체 만들 것”

[더피알=이윤주 기자] 대학판 <더피알>이 나왔다. 매거진 형태가 아닌 2면짜리 월간 신문으로, 대학생들이 기획과 취재, 기사작성, 편집까지 아우르며 PR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담아냈다.  

대학생 PR신문을 표방하며 지난 11일 첫 호를 낸 <PRerz>는 ‘PR전문 매체는 왜 더피알밖에 없을까?’라는 의문에서부터 출발했다. 순천향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PR동아리 ‘PRerz’에 소속된 한 명의 생각이 동아리 전체의 행동으로 이어진 결과 오프라인 신문 창간으로 이어졌다. 

 

   
▲ 4월 창간한 순천향대학교 PR신문 'PRerz'. 사진=PRerz 제공.

시작점에 선 학생들은 기존 PR매체 <더피알>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학생 신분에서 취재할 수 있을 법한 카테고리를 골라 △PR개념 △트렌드 △사례 △자유주제 △퀴즈 등으로 영역을 나눴다.

24명의 동아리 회원이 각자 관심 있는 분야에 맞춰 팀을 구성하고 팀별로 이슈 아이템을 발표해 주제를 선정, 취재와 기사 작성이 이뤄졌다. 창간호에는 최근 미디어 트렌드를 짚는 차원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기업의 감동 PR사례, 최준혁 교수 인터뷰 등이 실렸다.

김민재 PRerz 회장은 “더피알처럼 잡지를 구성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짧더라도 끊이지 않는 월간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늘고 길게 제작해 학생들의 눈에 ‘PR’을 익숙하게 하겠다는 의도다.

그는 “총 200부를 찍어 150부를 학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배치해 둔 상태”라며 “앞으로 오프라인 신문뿐 아니라 페이스북에 카드뉴스 형식으로 콘텐츠를 발행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원활한 결과물을 위해 최준혁 순천향대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신문초안을 수시로 확인해주는가하면 <PRerz> 발행 소식을 PR업계에 보도자료로 배포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하는 등 제작은 물론 홍보활동에도 도움을 줬다. 

 

   
▲ 순천향대학교 'PRerz'동아리 학생들. 사진= PRerz 제공.

신문 제작에 참여한 금민제 학생은 “보도자료와 기사작성은 PR업계에 입문하는 초년생이 갖춰야 할 가장 필수적인 능력이지 않나. <PRerz>를 제작하며 신문 구성부터 인쇄 및 배포까지 경험해 볼 수 있었다”며 “향후 PR업계에 진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PRerz> 창간사에는 예비PR인들의 포부가 적혀 있다. “더피알의 대학생판을 넘어 우리만의 시각과 대학생만의 창의성을 합쳐 국내 최고의 대학생 PR매체를 만들겠다.” 새로운 PR신문의 등장이 기존 PR매체를 긴장시키는 대목이다.

이윤주 기자  skyavenue@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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