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세 번째 ‘연결’, 이번에는 ‘7초 응원영상’
SKT의 세 번째 ‘연결’, 이번에는 ‘7초 응원영상’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6.04.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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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론칭…‘대세’ 박나래‧I.O.I도 참여

[더피알=문용필 기자] SK텔레콤이 올해도 ‘연결’을 화두로 한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이번에는 ‘위로’와 ‘응원’을 테마로 한 영상메시지다.

SK텔레콤은 자사 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의 2016년도 첫 프로젝트 ‘연결의 토닥토닥’을 19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의 공식 웹사이트(www.sktconnect.com)도 오픈했다. 

▲ sk텔레콤의 캠페인 '연결의 토닥토닥' 홈페이지. 해당 사이트 캡처

‘연결의 힘’은 물리적인 통신서비스를 뛰어넘어 새로운 감성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5월 SK텔레콤이 시작한 캠페인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연결의 토닥토닥’은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전하지 못한 응원과 격려, 위로 등을 7초의 영상 메시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공식 웹사이트에 업로드 한 영상은 전송과 동시에 저장되며 7초 분량으로 자동 편집된다.

아울러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 페이스북 등의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상대에게 전송이 가능하다. 영상 뿐만 아니라 사진 참여도 할 수 있다.

직접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지 않아도 캠페인에 참여가 가능하다.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 주변 사람들에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7초 영상을 웹사이트에 마련해뒀기 때문.

여기에는 요즘 대세인 개그우먼 박나래와 걸그룹 ‘I.O.I’도 참여했다. 이들의 영상은 각각 19일과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다음달 20일까지 약 5주간 지속된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은 ‘7초’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격려와 응원이 가능하다는 평범한 사실을 통해 사람과 사람간의 따뜻한 연결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나누고 공감하는 ‘힐링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사람들과의 연결만으로 어디까지 여행가능한지 실험에 나섰던 ‘연결의 무전여행’과 고 김광석의 노래를 통해 대중들과 교감했던 ‘연결의 신곡발표’ 프로젝트를 지난해 선보인바 있다.

김광석의 미발표곡에 가사를 응모하는 형태로 진행된 ‘연결의 신곡발표’의 경우 3주간의 응모기간 중 총 1만 3743개의 가사가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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