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포털’ 되려해
‘커뮤니케이션 포털’ 되려해
  • 최영택 (texani@naver.com)
  • 승인 2016.05.0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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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창간사] PR인들의 길라잡이·PR산업 발전에 일익 담당

[더피알=최영택] <더피알>이 창간 6주년을 맞았습니다. 먼저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소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2010년 5월 출범한 <더피알>은 지난 6년간 독자들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때로는 성장통에 아파하기도 하고, 칭찬도 들으며 한 뼘씩 키가 자랐습니다.

그간 <더피알>은 독자 여러분께 보다 유익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혀왔습니다. 시의 적절한 기획과 특집 기사를 통해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와 광고, 마케팅, 미디어 등에 대한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국내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선도하는 업계 대표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럼에도 <더피알>은 여러분의 평가가 늘 궁금합니다. 커뮤니케이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있는지 자문해보곤 합니다. 다행히 독자들로부터 콘텐츠의 질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면 커다란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이렇게 <더피알>의 가족들은 항상 독자의 입장에서 방향성을 고민합니다.

앞으로 PR이 나아갈 길은 멀고도 험난합니다. 디지털·모바일 사회에서 소통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터들의 역할과 사명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 빠르게 진보하는 ICT기술과의 융합이라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이에 <더피알>은 PR인들의 유익한 길라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늘 PR인의 시각에서 바라보겠습니다. 날카로운 언론의 눈으로 분석하고 심도있는 전문가의 시각을 전달하겠습니다. 좀 더 알찬 콘텐츠로 지면을 채우고자 노력하고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이를 통해 PR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이제 <더피알>은 PR전문 미디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커뮤니케이터들이 공유하고 연결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포털’로 도약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10주년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더피알>을 물심양면 응원해주시는 독자 여러분, 홍보 동료·선후배들, 필진과 업계 전문가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늘 한걸음 먼저 걷고 거센 비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최영택


The PR 발행인
동국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
前 LG, 코오롱그룹 홍보담당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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