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에게 필요한 ‘5가지 품격’
알바에게 필요한 ‘5가지 품격’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6.05.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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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신규 캠페인 ‘새 알바문화를 켜다’ 선봬

[더피알=조성미 기자] 하고 싶던 일을 ‘폼나게’ 하는 알바, 어떠한 일도 ‘당당하게’ 하는 알바, 무슨 일이 있어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알바.

아르바이트생의 위상을 ‘멋지고 당당하게’ ‘우아하고 여유있게’ 바꾸고자 하는 알바천국의 신규광고 캠페인이 온에어 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르바이트 시장에 대한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용인, 고용주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지도록 하고, 알바생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문화와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총 5편의 TVC 캠페인은 ‘알바의 품격’이라는 타이틀로 앞으로 바뀌어 갈 알바생 위상 변화를 보여준다.

‘맞춤알바’ 편은 불특정 다수가 아닌 알바생 본인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는 ‘맞춤알바 앱’을 소개하고 있으며, ‘면접비 보상제’ 편은 면접시 공고와 다른 내용으로 헛걸음한 알바생에게 금전적 보상 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해주는 내용이다.

‘전자근로계약서’ 편에선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업계 최초로 전자근로계약서를 개발, 편리한 작성과 수시 열람으로 근로계약서 작성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음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천국의 알바’ 편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해외 알바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른바 꿀알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같은 여러 유형의 품격있는 알바의 모습은 패션화보라 해도 손색없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됐다. 시크한 매력의 수지와 강하늘을 메인 얼굴로, 패션 모델들의 아우라 넘치는 모습이 고속 촬영 기법으로 담겼다.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엘 킹(Elle King)의 곡 Ex’s&Oh’s는 감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자식에게 나무라듯 조언하는 목소리로 개그맨 이경규가 깜짝 출연해 반전 재미까지 선사한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 알바생들이 누리지 못한 기본적인 권리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하고, 알바생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근로생태계에 새로운 알바문화를 ‘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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