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 오해’ 직접 푼다
네이버, ‘검색 오해’ 직접 푼다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6.06.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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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알검’ 연재 시작…편법 피해 사례 막고 검색 최적화 팁 제공

[더피알=안선혜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검색 노출 프로세스에 대한 오해 다잡기에 나섰다. 네이버 검색에 노출이 잘 되는 인기 콘텐츠들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는 시리즈 연재를 시작한 것이다.

일명 ‘네이버가 알려주는 네이버 검색(이하 네알검)’으로, 검색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여러 콘텐츠 노출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편법의 악의적 활용을 막겠다는 취지다.

네알검은 네이버 검색 공식 블로그에 연재된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에 따라 주제와 콘텐츠는 자유롭게 선택한다는 설명이다. 

매주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바탕으로 검색결과 노출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심도 깊은 팁(tip)까지 이용자들에게 공개해 나간다는 계획.

앞서 ‘웹마스터도구’ ‘동영상 검색’과 ‘이미지 검색’에 이어, 8일 ‘블로그 검색’에 대한 연재를 알리는 프롤로그를 게재했다.

먼저 웹마스터도구에 대한 가이드라인에서는 웹표준에 맞게 사이트를 최적화하는 방법 등 원활한 사이트 운영을 위한 여러 팁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동영상 검색’ 편에는 ‘동영상 검색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목 구성하기’를 비롯해 ‘창작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팁’과 ‘썸네일 제작 시 주의점’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활용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미지 검색’ 편에서는 네이버 이미지 검색에 콘텐츠를 반영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이미지 품질 높이는 법, 이미지를 보다 잘 찾는 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블로그의 경우 검색에 노출되기 위한 편법에 의해 피해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점을 고려,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블로그와 기피하는 블로그의 특징을 설명하고 이용자가 포스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 4월 ‘사용자X네이버검색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라이브 검색’으로의 방향성 아래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호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네알검도 댓글을 통한 의견 반영으로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이 주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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