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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가능성에 베팅했습니다”[스타트업xPR인]이승기 얍컴퍼니 PR 이사
[더피알=조성미 기자] 스타트업이 PR인들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고 있다. 새로운 회사의 비전을 알리고 미디어관리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평판관리는 업의 생존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PR인 입장에서도 스타트업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도전정신으로 정글과도 같은 스타트업에 뛰어든 PR인들의 같은 듯 전혀 다른 인터뷰.

①문지형 위드이노베이션 CCO
②이승기 얍컴퍼니 PR이사 
③최안나 네오펙트 PR매니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야쿠르트 홍보팀에서 브랜드PR, 사내 포토그래퍼, 사사(社史)편찬 등을 맡은 후 PR회사 미디컴에서 다양한 영역의 클라이언트를 만나 언론홍보에서부터 마케팅PR, 소셜미디어 매니지먼트 등으로 경험을 확장했습니다. PR인이 현업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경험을 쌓고 이제 막 얍컴퍼니로 옮겨왔습니다. 

   

스타트업으로 가게 된 과정을 이야기해주세요.

고객사로 15개월 정도 얍컴퍼니를 담당했습니다. 팀장 직책이었지만 업의 속성이 재미있어서 실무를 직접 챙기는 경우도 많았어요. 합류를 권유 받고 고민 끝에 ‘초기 단계부터 기업의 성장을 도모해 보는 경험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결정적인 이직 동기가 됐습니다.

모든 기업들이 짊어지고 있는 숙명은 ‘생존’일 겁니다. 회사 생존이 구성원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알 수 없는 운명이 가장 큰 고민거리였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생존 51 vs 소멸 49’. 저는 생존에 베팅했고, 51을 더 큰 숫자로 만드는 역할을 부여 받는 거라고 정리한 뒤 합류했습니다.

이직 당시 주변 반응은 어때나요?

첫 이직 때 ‘왜 안정된 회사를 뒤로하고 에이전시로 가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PR경험 업그레이드가 목표였고, 자리를 잡으며 주변의 걱정을 불식시킨 바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이직 즈음해서는 주변에서 ‘서프라이즈’ 반응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도전이 필요했나 보다’ 정도의 얘기가 많았어요.

스타트업의 PR은 무엇이 다른가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내재된 본질과 가치를 곡해 없도록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PR의 본질일 테니까요. 다만 역할이 세분화된 기성 기업 대비 1인 다역을 맡아야 할 경우가 많다는 게 다른 점 아닐까요? 제 경우 ‘PR대외협력담당’ 직함을 갖고 있는데, 미디어나 업계 네트워킹을 통해 획득한 기회를 회사 내 적임 조직에 토스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창업자 및 구성원의 목소리를 대변하거나 상품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활동 등 세부적인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궁극적인 방향성은 생존과 성장에 관한 비전 소구를 향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이기에 어려움도 적지 않을 듯합니다.

   
▲ 얍 블루리본 서베이 실행화면.

각오를 하고 와서인지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것 역시 제 역할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결코 녹녹치 않은 과정들을 거쳐야겠지만 가능성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PR에 도전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 한 마디 해주세요.

안정지향형이라면 스타트업에 별 관심이 없겠죠. 다만, 기업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자부심과 보람은 초기 멤버만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보람입니다. 도전적인 사람들이라면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회사PR 할 기회 드리겠습니다.(웃음)

미팅 많으시죠? 매번 식당 고르기가 무척 어려울 겁니다. 얍(YAP) 앱을 활용하면 고민을 덜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검증한 ‘블루리본 서베이’ 데이터를 위치 기반으로 무료로 열람할 수 있고 다양한 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커머스 영역으로 이러한 고객 혜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니 PR인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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