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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전문가’ 김장열 교수,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임용국민소통·위기관리 담당…“국민-공무원 오해 간극 줄일 것”

[더피알=강미혜 기자] 김장열 콜로라도주립대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에 스카웃됐다. 식약처가 민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중책에 앉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 김장열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9월 1일자로 업무를 시작한 김장열 국장은 국민건강과 밀접한 식품·의약품 등의 위해예방과 소통활동을 맡게 됐다.

김 국장은 서강대(영어영문학, 홍보학 석사)와 미 플로리다대(매스커뮤니케이션학 박사)를 졸업하고 콜로라도주립대 교수로 재직했다.

1996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PR협회가 인증하는 PR전문가(APR)가 됐으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는 ‘컬리지 오브 펠로(College of Fellows)’로 선정됐다. 역시 한국인 최초다.

김 국장은 앞으로 선진PR의 전문성을 살려 식약처의 위해예방 및 위기관리 정책을 개발하고, 소통·협력과 관련된 종합계획 등을 수립하게 된다.

국민건강과 관련된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불통과 불신 논란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김 국장이 실효성 높은 소통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김 국장은 <더피알>과의 통화에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국민들로부터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오해의 간극은 줄이고 소통의 폭은 더욱 깊게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 교수가 실무를 맡게 된 데에 국내외 학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맡은 바 소임을 잘 해서 모범적인 선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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