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의 힘’ 필요한 이주민·다문화 단체 찾습니다
‘PR의 힘’ 필요한 이주민·다문화 단체 찾습니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6.10.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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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컴PR재단, 드림재단과 2017년 무료 PR 지원 단체 공모

[더피알=조성미 기자] 사회복지재단 드림재단이 주최하고 인컴PR재단이 주관하는 ‘2차 이주민·다문화 PR 지원사업’이 PR을 필요로 하는 이주민·다문화 관련 공익 단체 및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이주민,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난민, 탈북자 관련 공익적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사회적 기업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PR을 통해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는 단체 및 사회적 기업의 프로젝트를 선정, 해당 프로젝트의 PR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최대 700만원까지 PR 실행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11월 30일(수)이며, 인컴PR재단 이메일(incomm@prfoundation.or.kr)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컴PR재단 홈페이지(⟵클릭)를 참고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에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PR 전략 자문 및 메시지 수립, 홈페이지 개편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구현모 드림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떠나 해외에서 고생했던 개인적 경험 때문인지 이주민의 이야기가 내 이야기로 여겨져 작게나마 이주민 관련 지원을 계속해 왔다”며 “인컴PR재단과 함께 하는 PR 지원을 통해 선정되는 단체가 더 큰 힘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인컴PR재단은 비영리단체의 PR을 돕는 비영리단체로 2002년 설립 이후 매년 1개 이상의 비영리 공익단체를 선정해 PR을 지원하고 있다. 그 동안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녹색연합 작은것이 아름답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한국여성의전화, 동방베이커리 등 공익적 단체의 PR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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