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어워즈’로 한 해 마감해요~”
“‘스타 어워즈’로 한 해 마감해요~”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0.12.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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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컴, 영화제 형식 이색 송년회 개최

 

PR회사 미디컴이 영화제 형식의 이색 송년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미디컴은 지난 22일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 클럽 베라(VERA)에서 2010 미디컴 송년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행사 전 과정을 트위터로 생중계, 트위터 팔로어들에 호평 받았다.

2005년 이후 줄곧 파티 형식의 송년회를 마련해 온 미디컴은 올해는 영화제 콘셉트를 본떠 색다른 재미를 추구했다. 이름하야 ‘스타 어워즈(Star aWards)’. 이날 행사는 레드카펫과 포토라인이 마련된 한편, 본행사도 영화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 역시 남녀 각각 빨강·검정 드레스, 정장차림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 전과정 트위터 생중계

송년회는 2010년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한 시상과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시상식의 경우, 실제 영화제처럼 남녀 주연상과 조연상, 신인상, 인기상을 비롯해 감독상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디컴 어워드 영예의 대상은 올레KT 바이럴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 PR1본부 1팀에게 돌아갔다. 또 사할린 투자설명회를 성공리 주최한 PR3본부와 과학기술정책 홍보를 맡은 PR1본부 1팀, PR2본부 1팀, 고용노동부의 퇴직연금 홍보를 진행한 공공팀에게도 각각 장려상이 수여됐다.

‘베스트 마니또상’ 시상도 이뤄졌다. 마니또 제도는 전임직원이 직급에 상관없이 각자 선택한 친구 몰래 작은 선물을 주는 사내 미디컴의 오랜 전통이다. 이 밖에도 2010 미디컴 입사자들이 준비한 장기자랑 공연과 미디컴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기획영상물 등도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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