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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겨냥한 연말 마케팅 봇물영화·숙박·여행 등 다양한 프로모션·캠페인 전개

[더피알=이윤주 기자] ‘나홀로족’의 전성시대다. ‘혼공(혼자 공연)’, ‘혼놀(혼자 놀기)’, ‘혼행(혼자 여행)’ 등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이들을 타깃으로 연말 특수를 노리는 기업들의 마케팅이 시작되고 있다. ‘혼밥’부터 ‘혼여’까지…나 혼자 (잘) 산다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싱글’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뉜다. ‘외로움을 벗어나자’ 혹은 ‘즐기자’. 영화관 메가박스는 전자, CGV는 후자를 택해 ‘나홀로족’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 '메가박스 솔로관 시즌3' 이벤트 포스터. 메가박스 홈페이지
메가박스는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솔로관 시즌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녀 각각 100명을 모집해 영화를 관람한 후 커플 매칭을 시작하는 것.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참여 모집에는 현재 2만 명이 넘은 상태다.

반면 CGV는 연말에 혼자 극장을 찾는 ‘혼영족’을 대상으로 예매권, 팝콘·콜라, 포토티켓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싱글 패키지’를 내놓기도 했다.

온라인몰도 ‘혼행족’을 위한 마케팅에 가세했다. 옥션은 신규 브랜드 캠페인 ‘혼자가 더 좋을 땐, 어서옥션!’을 전개했다.

오는 31일까지 ‘혼자 떠나는 여행’. ‘혼자 즐기는 문화’, ‘혼자 먹는 밥과 술’, ‘혼자 하는 노래·취미’ 등 총 4가지의 테마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옥션의 ‘혼자가 더 좋을 땐, 어서옥션!’ 이벤트 페이지. 옥션 홈페이지
연말이 되며 혼자만의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을 만족시켜줄 숙박업계의 다양한 프로모션들도 등장했다.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엔조이’는 연말 호텔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힐링 스크래치북을 제공하는 ‘나홀로 집에’ 패키지를 선보였다.

리츠칼튼 서울호텔은 지치기 쉬운 연말, 도심에서 휴식을 찾으라는 의미를 담은 ‘스테이 슬림(stay slim)’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건강식, 언더웨어 브랜드의 제품 교환권을 구성해 ‘건강한 편안함’을 강조했다.

   
▲ 한화리조트가 진행하는 '혼행의 진수' 패키지 구성.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는 나홀로 여행객을 겨냥한 ‘혼행의 진수’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1실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사우나, 조식 뷔페, 모히또와 피시앤칩스 중 한 가지를 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관련,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1인가구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통계적인 수치를 바탕으로 처음 시도해봤다. 최근 혼자 노는 게 유행처럼 번지면서 고객들도 ‘한번해볼까’라고 반응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패키지 중 고객들에게 선택지 하나를 더 제시해 본인이 원하는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끔 했다”면서 “혼행 관련해서 나온 전체 패키지는 총 100실이 넘게 판매됐다”고 전했다.

이윤주 기자  skyavenue@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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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놀#혼밥#혼술#나홀로족#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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