햠샤우트, 디지털 전략 브랜드 ‘디라이트’ 출범
햠샤우트, 디지털 전략 브랜드 ‘디라이트’ 출범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7.01.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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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관리 및 콘텐츠 확산, 디지털 분석 제공

[더피알=안선혜 기자] PR회사 함샤우트가 디지털 전략 브랜드 ‘디라이트(D-lite)’ 출범과 함께 인플루언서 관리를 위한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질적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IBC(Integrated Business Communication, 이하 IBC)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함샤우트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전문가들을 영입,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개발하고 연구·컨설팅을 제공하는 ‘디지털 랩(Digital Lab)’을 설립했다. 디라이트가 선보이는 다양한 플랫폼 또한 이 연구조직에서 개발했다. 

▲ 사진=햠샤우트

주력 서비스 중 하나인 ‘인사이트&애널리시스(Insight & Analysis)’는 디지털랩에서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다. 실시간 소셜 데이터를 수집해 주요 토픽을 추출하고 실시간 분산 색인 및 검색, 트렌드, 연관 주제어 분석 등을 제공한다.

또 다른 서비스인 ‘콘텐츠 확산 플랫폼’은 총 200개 채널, 5000만 팬을 커버하는 확산 플랫폼이다. 브랜드 니즈에 맞는 효과적인 콘텐츠 확산 및 실시간 트레킹을 통한 성과 측정이 가능하다.

디지털에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변화하는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플랫폼 ‘PR클라우드(CLOUD)’도 선보인다. 실시간 영향력을 측정해 각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은 PR업계 최초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함샤우트는 지난 2015년 12월 샤우트웨거너 에드스트롬과 함앤파트너스가 합병한 PR회사다. 현재 100여명이 속해 있으며, 전세계 80개국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WE커뮤니케이션즈와 협업하고 있다. D-lite 및 디지털 랩 총괄은 강명구 이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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