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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 뜬 ‘어벤저스’이달부터 36명 SNS 소통 나서…유사시 이슈관리에도 힘 보태

[더피알=서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벤저스’ 군단을 꾸렸다. 국민건강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정부부처라는 특수성을 감안한 새로운 시도다. ‘식의약어벤저스’로 이름 붙여진 이들의 주된 미션은 SNS 소통이다. 

   
▲ 식의약어벤저스 공모 포스터. 식약처 제공

식의약어벤저스는 총 3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SNS를 운영하거나 관심 있는 식약처 직원들 중 자원자를 선발,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사내 소통은 물론 외부적으로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식약처의 일상이나 정보 등을 개인 SNS에 공유해 국민과 자연스런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통의 첨병 역할을 하는 만큼 팀원 선발에도 신중을 기했다. 청주 오송에 있는 식약처 본부 18명과 평가원 인원 16명, 경인지역 지방청에서 2명 등 각기 다른 부서의 다양한 목소리를 갖췄다.

임선미 식약처 소통협력과 주무관은 “개인의 SNS 활용 능력보다 활동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가 중요한 선발 기준이었다”며 “실제 배워서라도 활동하고 싶다는 직원도 있었다. 의지를 갖고 자발적으로 모인만큼 동아리처럼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식의약어벤저스는 자신의 관심분야와 전문성을 살려 콘텐츠를 창작하고 게시하게 된다. 일례로 임산부들을 위해 아이를 갖기 전과 임신 주기별 꼭 알아야 할 의약품 소개나, 음식점 위생등급제, 해썹(HACCP) 인증업체 정보 소개 등이 그것이다.

평소엔 국민건강을 위한 친근한 소통을 담당하되, 유사시엔 이슈관리에도 힘을 보태게 된다. 관련 사실에 대한 설명이나 식약처 공식자료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선제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 식의약어벤저스로 선발된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식약처 제공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섭외해 소셜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모임을 열어 팀의 활동 내용을 내부 커뮤니티에 공유, 의견을 교류하면서 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김장열 식약처 소비자위해예방국 국장은 “어벤저스팀이 단순 홍보나 강제적인 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직원 스스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할 수 있도록 식약처에서 적극적인 지원 및 활동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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