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사이언스와 PR,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
데이터 사이언스와 PR,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7.03.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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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R학회, 루스 페스타나 초청 특별세미나 28일 개최

[더피알=서영길 기자]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을 둔 최신 PR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PR학회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PR’을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영욱 학회장(이화여대 교수)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행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 리서치 방법론으로는 공중 커뮤니케이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며 “데이터 사이언스 활용이 PR영역에서도 빠르게 접목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유나 한국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PR회사 케첨의 리서치 디렉터인 루스 페스타나(Ruth Pestana)가 연사로 나서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PR 결과에 어떻게 영향력을 미치는가(How data-driven communication strategy can have substantial impacts on PR result)’를 이야기한다. 

뒤이어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한국PR의 리서치 현황과 발전적 미래에 대해 종합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페스타나 디렉터를 포함해 강함수 에스코토스 컨설팅 대표, 우연희 케첨 코리아 대표, 성민정 중앙대 교수, 박동진 한림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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