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 핀란드 조선소 발전 방안 논의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핀란드 사울리 니니스토(Sauli Niinisto) 국회의장과 만나 상호 관심사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환담에는 이인성 STX조선해양 부회장, 홍경진 STX조선해양 사장, 김서주 ㈜STX 부사장 등 STX 관계자를 비롯해 요코 스키나리 핀란드 국회의원, 부오리스토 주한 핀란드 대사 등 핀란드 측 고위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STX그룹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STX유럽을 통해 핀란드 내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핀란드 내에는 헬싱키(Helsinki), 투르크(Turku), 라우마(Rauma) 등 3개의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대형 크루즈선과 페리선을 비롯해 오프쇼어 지원선, 군함 및 쇄빙선 등 특수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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