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버슨-마스텔러, 이슈
英 버슨-마스텔러, 이슈
  • 강주영 기자 (kjyoung@the-pr.co.kr)
  • 승인 2011.01.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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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헤이건 前 GSK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영국 버슨-마스텔러가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 GlaxoSmithKline)에서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활약하던 사라 헤이건을 영입했다.

최근 버슨-마스텔러는 헤이건 전 GSK 유럽지역 소비자 헬스케어 담당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를 이슈 및 테크놀로지 담당(issues and technology practice) 디렉터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헤이건 신임 GSK 디렉터는 구강제품 아쿠아후레쉬(Aquafresh)와 진통제 파나돌(Panadol), 스포츠음료 루코자드(Lucozade), 체중 감량제품 알리(Alli) 등 GSK가 취급하는 각종 브랜드에 대한 PR 및 각종 캠페인을 이끌었으며, 앞서 유럽 등지에서 100개 이상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헤이건 디렉터는 약 5년 동안 영국 철도전문기업 네트워크레일(Network Rai)에서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경력, 리더십을 갖췄다. 55억 파운드가 투입돼 영국 최대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철도사업 ‘Thameslink 2000’ 캠페인을 맡기도 했다. 글로벌 홍보대행사 웨버 쉔드윅(Weber Shandwick)에 입사하며 홍보와 첫 인연을 맺었으며 웨버 센드윅에서 금융서비스, 통신, 운송 등의 분야에서 홍보를 담당했다.

크리스 카트라이트 버슨-마스텔러 매니징 디렉터는 “헤이건은 클라이언트와 에이전시 양쪽 모두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 여러 조직에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전략적 업무를 수행했었다는 점을 볼 때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kjyou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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