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Katie Holmes)가 미국 여성의류 전문브랜드 ‘앤테일러(Ann Taylor)’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톰 크루즈의 부인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수리엄마’로도 유명한 할리우드스타 홈즈는 독일 출신 유명 모델 하이디 클룸(Heidi Klum)에 이어 앤테일러의 얼굴로 팬들과 만난다.

최근 올 봄 시즌 의류 촬영을 시작으로 앤테일러 모델 활동에 본격 돌입한 홈즈는 앤테일러 블로그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앤테일러의 팬이었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돼 너무 기쁘고 신난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바우챔프 앤테일러 대표는 “케이티 홈즈를 앤테일러의 새 얼굴로 맞아 기쁘다”면서 “그녀는 똑똑하고 재능이 넘치며 세련된 데다 아름답고 우아한 삶을 살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kjyou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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