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파마社 알레르기 환자용 앱 개발
데이파마社 알레르기 환자용 앱 개발
  • 강주영 기자 (admin@the-pr.co.kr)
  • 승인 2011.01.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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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에피펜(MyEpiPen)’

제약회사 밀란(Mylan)의 자회사인 데이파마(Dey Pharma)가 알레르기 처방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마이에피펜(MyEpiPen)’을 선보였다.

데이파마 제품인 ‘에피펜(EpiPen)’은 심한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아드레날린 주사. 마이에피펜은 알레르기 환자 및 보호자들이 알레르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이 앱은 알레르기 환자와 보호자들은 물론, 친구나 가족, 교사 등 주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마이에피펜에 에피펜 자기주사기(EpiPen Auto-injector)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동영상과 3단계 주입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슬라이드쇼 등이 포함됐다는 게 특징.

데이파마에 따르면 이 앱은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기록한 정보는 각 사용자의 모바일 장치에만 저장될 뿐 회사 차원에서 따로 수집하지 않는다.

마이에피펜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용 앱으로 출시됐다. 다운로드는 무료.

kjyou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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