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TC-플레시먼힐러드, 아동광고교육 캠페인 전개
美FTC-플레시먼힐러드, 아동광고교육 캠페인 전개
  • 강주영 (kjyoung@the-pr.co.kr)
  • 승인 2010.05.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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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거래위원회(The Federal Trade Commission: FTC)가 글로벌 PR기업 플레시먼힐러드(Fleishman-Hillard)와 손잡고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교육 캠페인을 시작했다.

FTC는 8~12세 아동들이 광고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광고교육 캠페인에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PR대행은 플레시먼힐러드가 맡았다.

이 캠페인은 주로 웹사이트 Admongo.gov에서 진행된다. 웹사이트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온라인게임 등을 즐기며 광고활용능력을 키우게 된다.

플레시먼힐러드는 웹사이트 관리를 비롯해 온라인게임을 개발하고, 캠페인을 미디어에 알리는 등 전체적인 PR 업무를 담당한다. FTC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동영상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이 캠페인의 웹사이트는 영어 외에도 스페인어를 비롯한 다른 언어로도 번역돼 공개될 계획이다.

강주영 기자 kjyou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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