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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250대 PR회사, 지난해 7.4% 성장
글로벌 250대 PR회사, 지난해 7.4% 성장
  • 신인섭 (1929insshin@naver.com)
  • 승인 2017.06.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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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2조3200억원으로 집계…1위 에델만, 웨버샌드윅·블루포커스도‘선전’

[더피알=신인섭] 지난해 글로벌 PR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7.4% 성장했다.

홈즈리포트(Holmes Report)가 최근 발표한 세계 250대 PR회사의 2016년 수입은 110억 달러(약 12조3200억원, fee 기준)로 집계됐다. 앞서 2015년 세계 PR비는 107억 달러 수준이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홈즈리포트에 반영되는 PR회사의 수는 약 400개로, 이들 회사를 모두 포함한 세계 PR비는 약 1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조사가 시작된 2011년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홈즈리포트가 발표한 '글로벌 pr에이전시 톱10'

국가별로 보면 역시 미국이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PR회사들의 수입은 63억 달러(약 7조570억원)로 250대 회사 전체 수입의 약 57%를 차지했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달러 대비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이를 기준으로 보고하는 회사들의 수입이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를 감안해 일정 환율(전년도와 같은 환율·Constant currency)로 보면 오히려 수입이 늘어났다.

한국 PR회사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프레인과 피알원, KPR, 엔자임헬스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포트 자료에 따르면 프레인은 전년 대비 15.1% 성장해 60위를 기록했고, 피알원은 7계단 뛰어오른 99위(12.4%↑)에 올라 100위권에 진입했다. KPR은 153위, 엔자임은 186위를 각각 차지했다.

글로벌 PR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것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비상장회사였다. 비상장 회사의 수입 합계는 50억 달러로서 일정 환율 기준으로는 9% 성장했다.

10대 PR회사의 수입은 51억 달러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지만, 성장률은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3%였다. 10대사 가운데 유일한 독립(비상장)회사는 1위인 에델만이다.▷관련기사: 에델만 회장 인터뷰

2016년에 10대사 중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인 회사는 2위 웨버샌드윅(일정 환율 기준 6.5%↑)과 4위 케첨(6.0%↑), 9위인 중국의 블루포커스 등이다. 특히 블루포커스는 전년 대비 무려 17.2% 성장했다. ▷관련기사: 블루포커스 CEO 인터뷰

직원 1인당 수익은 15만1000달러로 2015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250대 PR회사 인당 수입 합계는 2015년 380만 달러였으나 2016년에는 440만 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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