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영건 3인방 떴다!
충무로 영건 3인방 떴다!
  • 관리자 (admin@the-pr.co.kr)
  • 승인 2010.05.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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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Max) TV광고 ‘어느 날 축구장’ 편

색깔 있는 연기로 주목 받는 충무로 영건(young gun) 3인방 류승범, 박시연, 이민기가 월드컵을 맞이해 축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하이트맥주의100% 보리맥주 맥스(Max) TV광고 ‘어느 날 축구장’편에 나란히 출연해 실제 월드컵 응원전 못지 않는 열띤 응원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는 예술영화와 고전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영화감독5명과 배우7명이 노게런티로 출연한 맥스(Max) 릴레이 광고 시리즈 중4번째 작품.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에서 류승범과 박시연, 이민기는 열정적인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경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우리팀에 불리한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응원을 펼친다. 특히 류승범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축구에는 정규시간 외에 추가시간을 주는 ‘언저리타임’이 있으니 괜찮다며 아는 척을 하는데, 박시연이 “언저리타임이 아니라 인저리타임이거든? 맥주 맛을 모르면서”라며 류승범에게 핀잔을 준다.

류승범, 박시연, 이민기 코믹연기 일품

박시연과 이민기의 어이없다는 표정에 류승범은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으로 “바뀌었나”하며 멋쩍게 대꾸한다는 내용이다. 곧이어 류승범은 응원하던 일행과 함께 맥스를 들이키며 진정한 맥주 맛에 눈을 뜨게 되고 다 함께 “맥스”를 외치며 광고는 마무리 된다.

박찬욱-김혜수, 봉준호-원빈, 류승완-최동훈-김지훈 등 국보급 감독과 스타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화제를 불러일으킨3편의 광고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계 청춘 스타들의 재치 있는 애드리브와 표정연기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특히 류승범은 영화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를 뒤로 하고 연신 우스꽝스러운 대사와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실제 광고 속에서 열띤 응원의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앞사람의 머리를 쥐어 뜯는 장면도 대본에는 없었던 류승범의 즉흥연기. 덕분에 앞에 앉았던 엑스트라 출연자는 죄 없이 머리털이 반쯤 뜯기는 수모를 겪었고, 워낙 열정적인 응원전 연기가 펼쳐져 지나가던 외국인 관광객들이 실제 경기가 열리고 있는 것으로 착각해 일부 관중석을 매웠다는 후문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이미 전파를 타고 있는3편의 맥스 광고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재치 넘치는 열연이 돋보인다” “국민적 축제가 될 월드컵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광고를 통해All malt beer 맥스(Max)가 환희에 넘치는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돋우고, 즐거운 시간과 장소에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맥주 맥스(Max)의 영화인 릴레이 광고4편인 ‘어느 날 축구장에서’는58일 전파를 탈 예정이며, 류승범-박시연-이민기 편에 이어 선보일5편은 류승범의 연인 공효진이 하정우와 호흡을 맞춰 또 하나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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