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이윤주 기자] 매운 음식을 먹을 땐 신(辛)맛을 가라앉히기 위해 유음료를 찾곤 하는데요. 이때 큰 도움이 될 혁신적인(?)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이른바 SOS스트로우!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에 적합한 5종의 스트로우(빨대)를 선보였습니다.

우선 분무기 형태의 빨대가 있는데요, 칙칙- 뿌려 마시면 적은 양으로도 혀끝의 매운 맛이 충분히 가실 듯합니다. 이밖에도 커플을 위한 하트빨대, 한방에 마시는 자이언트빨대, 누워서 마시는 링거빨대 등 상황 따라 색다르게 마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관련기사 바로보기

세븐일레븐은 밀키스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습니다. 달달하면서도 밀키스 고유의 맛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요. 밀키스바는 세븐일레븐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방학을 한껏 즐기고 있을 대학생들을 겨냥해 맥스웰하우스가 선보인 사진 한 장도 폭풍공감을 끌어냈습니다.

“방학은 자기 싫은 밤과 더 자고 싶은 아침이 반복된다”는 ‘방학의 법칙’.

“난 기말고사 이후로 한국 못 돌아왔는데?” “이번방학은 안그러겠지..라며 조심스럽게 계획표를 짰다” “나 요즘 아침 7~8시에 잠” 등 현실적인 경험담 댓글이 눈에 띄네요. (또르르)

상사의 쓴소리에 고개 숙인 직장인, 육아에 지친 신혼부부, 팀플에 분개하는 대학생... 이렇듯 각자의 자리에서 일상에 지쳐있지만, 가슴 속에 피우지 못한 불꽃 하나쯤은 있으실 겁니다.

한화그룹이 이런 불씨를 지펴줄 사회공헌 캠페인 ‘불꽃로드’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시즌 2를 맞이한 불꽃로드는 여행지를 선택하고 떠나고 싶은 이유를 적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항공, 숙박, 체류비 등을 포함한 실제 여행의 기회를 줍니다.

가슴 속 불꽃, 꺼뜨리지 않는다면 언젠간 활활 타오를 날이 오겠죠?

10주년을 맞이한 이스타항공은 고객감사전을 열었습니다. 항공권을 9900원, 3만9900원, 5만9900원 등으로 맞춘 ‘추억의 99운임’이 그것.

특가소식을 전해들은 소비자들은 매진이 되기 전 다급하게 여행일정을 조율하거나 계획을 세우는 모습입니다.

국내외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가는 인천공항은 페이스북을 통해 종종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미국에서 날아온 남자친구를 마중 나온 여자친구 편입니다. 수줍게 웃는 모습이 서로 닮은 커플의 스냅사진까지. 영화 속 공항 장면이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네요.

삼성전자 모바일은 갤럭시노트7의 부품을 재활용해 출시한 ‘팬 에디션(Fan Edition)’ 오픈기 영상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을 콘셉트로 팬들의 시선을 통해 제품을 바라본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고, 생활에 필요한 메모를 하며, 홍채로 계좌이체를 하는 등 제품 특징을 강조했네요.

이윤주20대 트렌드와 스타트업계를 따라잡기 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