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급감 방송시장, 돌파구 있나?
광고급감 방송시장, 돌파구 있나?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7.08.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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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회, 방송 제도 개선 위한 세미나 22일 개최

[더피알=서영길 기자] 광고시장 지형이 모바일·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수익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의 제도 개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언론학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새정부, 방송의 보편적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방송 재원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언론학회 측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추지 못한 제도적 문제점으로 인해 방송재원의 지속적인 감소와 방송 시장의 왜곡이 나타나고 있다”며 “방송의 보편적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재원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토론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강명현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나와 ‘방송재원의 원리와 구조, 제도적 개선 과제 논의’를 주제로 첫 발제를 맡고, 이어 홍문기 한세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가 ‘방송광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고효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박석철 SBS 정책실 전문위원, 이시훈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한광석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등이 종합토론자로 나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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