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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리고 커피가 청춘에 주는 위로
책 그리고 커피가 청춘에 주는 위로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7.09.14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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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스터디] ‘청춘 동기부여 서평한장’ 캠페인

“보노보노와 친구들의 평범한 에피소드에는 의외로 삶에 대한 진지한 통찰이 숨어 있었다. 길은 하나가 아니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 또한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 그것을 인정하며 살면 된다. 나는 특별해, 를 외치며 살아가는 것보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특별해, 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아름다운 것처럼 말이다.”

강새롬_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김신회)를 읽고

[더피알=조성미 기자] 커피와 책을 연결해 꾸준히 문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동서식품이 청춘에게 힘이 되는 서평 캠페인 ‘청춘 동기부여 서평한장’(이하 청춘동서)을 진행했다.

젊은 소비자에 책으로 말을 걸어 독서 및 한국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그들이 지닌 여러 가지 고민과 어려움을 문학을 통해 풀어 보고자 한 것. 더 나아가 청춘들이 문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청춘동서 라이브 북콘서트' 모습.

이와 더불어 청춘과 문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청춘동서 라이브 북콘서트’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감각 있는 문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중혁 소설가와 젊은 비평가로 주목 받는 허희 평론가가 참석해 청춘과 문학에 관련된 에피소드, 글쓰기 노하우, 청춘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콘서트는 청춘동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 김중혁 소설가가 서평 이벤트 우수작을 직접 낭송하고 시상하는 한편 SNS 참가자들과도 소통하며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행사를 만들었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한국문학을 통해 청춘들이 소통하며 희망과 용기를 얻기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삶에 향기를 더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민 많은 청춘, 책 속에서 길을 찾다

프로젝트 개요
- 캠페인 주체 : 동서식품
- 집행기간 : 2017년 7월 10일 ~ 8월 8일
- 집행방식 : 온라인 서평 공모 및 오프라인 북콘서트

탄생 배경

동서식품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1989년부터 매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문학상이 없는 올해에는 문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춘과 소통하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자는 취지에서 젊은층을 타깃으로 ‘청춘동서’를 기획했다.

목표 설정

이번 캠페인은 오늘날 우리 청춘들이 가진 여러 고민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다. 또한 문학을 통해 청춘을 응원하려 한 것이 주된 목적이었던 만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서평이라는 형식을 택했다.

동서식품 측은 “청춘은 다양한 고민과 마주하는 시기이면서 동시에 가장 푸르게 빛나는 때”라며 “인생의 소중한 지점에 서 있는 많은 청춘들이 앞으로 꿈을 향해, 행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집행 과정

SNS 서평 이벤트는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주 동안 각 주차 별 주제에 맞는 책에 대한 감상을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주차 주제는 ‘청춘의 시기, 사랑’, 2주차는 ‘청춘의 원동력, 희망’, 3주차는 ‘청춘이 키우는 꿈’, 4주차는 ‘청춘이 바라는 행복’이었다.

실행 성과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총 1500여개의 서평이 모아졌다. 주제만 주어진 만큼 각자 스스로에게 의미 있는 책을 읽고 다양한 감상을 표현했다.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실시간 참여 현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참가자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통해 문학으로 소통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북콘서트 현장에서 직접 참가자들을 만났을 때, 서로 용기와 희망을 북돋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던 취지가 다행히도 잘 전달됐다는 평가다.

향후 계획

내년에는 격년으로 진행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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