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콘텐츠 축제의 장 열린다
영상콘텐츠 축제의 장 열린다
  • 이윤주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7.10.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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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콘미 2018’ 개최, 컨퍼런스·네트워킹으로 실무 밀착형 정보 교류

[더피알=이윤주 기자] 소셜네트워크 세상에서 콘텐츠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MCN 사업자들이 새로운 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정보 교류의 장을 펼친다. 콘미얼라이언스(가칭 온라인 동영상 사업자들의 협의체 준비 모임)와 미디어오늘이 공동 주관하는 ‘콘텐츠의 미래 컨퍼런스 2018(이하 콘미 2018)’가 그것이다.

이미지 출처: conmi.kr 홈페이지

오는 26일 강남역 잼투고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영상 콘텐츠로 구독자를 끌어모으며, 새로운 방식의 스토리텔링과 오디언스와 소통, 플랫폼 전략 등을 시도하는 선도 사업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모비딕, 트레져헌터, 셀레브, 72초TV, 글랜스TV, 비디오빌리지, 샌드박스네트워크, 와이낫미디어, 메이크어스, 네오터치포인트, 캐리소프트, 룰루랄라, 연플리(연애플레이리스트) 등이다.

이들은 MCN 시장의 현황과 성장 전망을 지표를 통해 공유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협업하는 데 접점을 찾는 비즈니스 미팅 기회도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오후, 저녁 세션으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1층에서는 커뮤니티 대상의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층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세미나와 네트워크 파티가, 3층에서는 비즈니스 전략과 수익모델 등 컨퍼런스가 각각 진행된다.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는 “이번 행사는 수익사업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들을 모아 온라인 동영상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해보려는 자리”라며 “앞으로는 팬미팅, 팬사인회 등을 열어 축제와 같은 성격의 장으로 활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콘텐츠 생산자, 기업, 브랜드 파트너,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 지망생 등이며, 선착순으로 25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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