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알앤리턴컴 이갑수 대표 PROI 아시아-태평양 부회장 선임
아이피알앤리턴컴 이갑수 대표 PROI 아시아-태평양 부회장 선임
  • 강주영 (kjyoung@the-pr.co.kr)
  • 승인 2010.05.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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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컨설팅 기업 아이피알앤리턴컴(IPR & RETURNcomm)이갑수 대표가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PROI 40차 연례 미팅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부회장 및 9명으로 구성된 본부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

PROI 이사회 멤버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부회장으로 한국인이 선임되기는 이번이 처음. 이 대표는 지난 4년간 그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사 전원의 추천으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캐나다 밴쿠버에 본부를 둔 PROI 은 1970년 세계 주요 PR회사들이 설립한 네트워크다. 현재 30개국의 45개 PR회사로 구성됐다. 회장은 프랑스 PR회사 i&e의 필립 로피(Philip Roffey)사장이 맡고 있다. 2008년 기준으로 2600여명의 PR컨설턴트들이 35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다국적 PR회사를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매출액대비 가장 큰 PR회사 네트워크다.

아이피알앤리턴컴은 캐나다 돈육협회, 몽골 정부기관 등 공공기관과 독일 Novaled 등 PROI 고객사들의 국내 PR을 수행했다. 국내 대기업의 해외 PR도 동 그룹의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 중이다. 이번 부회장 선임을 계기로 향후에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해외 PR을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선진 PR기법을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자질향상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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