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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나오는 카카오의 새 캐릭터, 어디에 쓰일까?14일 이모티콘 첫선…넥스트(next) 카카오프렌즈 관측

[더피알=안선혜 기자] 카카오프렌즈로 ‘국민 캐릭터’를 만들어낸 카카오가 5년 만에 ‘니니즈(NINIZ)’라는 새 캐릭터를 내놓는다.

지난 11일 자사 페이스북 및 카카오TV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토끼, 펭귄, 하마 등으로 추정되는 캐릭터 7여종이 중독성 있는 BGM(배경 음악)에 맞춰 차례로 등장한다. 기존 카카오프렌즈와는 작풍 등에서 크게 다른 느낌을 준다.

카카오에서는 새 캐릭터의 활용성에 대해 대외적으로 함구하고 있지만,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다각화에 활용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미 카카오프렌즈라는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 적용하며 수익성 측면에서 재미를 톡톡히 봤기에 넥스트(next) 카카오프렌즈를 준비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많다.

카카오프렌즈가 첫 출시된 건 5년 전으로, 카카오는 그간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 굿즈, AI 스피커 등 신규 서비스를 내놓을 때마다 캐릭터를 앞세워 붐업 조성에 나서며 대소비자 친밀도를 높여왔다. ▷관련기사: 카카오는 ‘프렌즈’ 없었으면 어쩔 뻔?

신규 캐릭터의 경우 같은 방식의 활용도 외에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도 범위를 넓히기 용이해 보인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먼저 1차 반응을 보려고 공개한 건데, 그게 퍼지면서 여러 추측들을 해주시고 계시다”면서 “카카오프렌즈와는 독립된 별개 캐릭터이고, 지금으로써는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이 있을 것이란 답변만 해드릴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티저광고 식으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새 캐릭터들의 성격을 막연하게나마 유추할 수 있다. ‘Do not approach(접근하지 마시오)’라는 경고문구가 등장하는데, 생김새는 온순하고 귀여워 보이지만 예상과 다른 배경을 가졌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새 캐릭터는 오는 14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먼저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카카오 아이템친구를 플러스친구로 등록한 이용자에 한해 3일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총 7종의 캐릭터인 건 맞지만 지금까지 나온 (언론)보도 가운데 각 캐릭터가 어떤 동물인지 완벽하게 맞춘 기사는 없다”고 전했다. 현재 니니즈 구성원은 토끼·펭귄·렛서팬더·하마·공룡·하프물범 등으로 거론되고 있다.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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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카카오프렌즈#캐릭터#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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