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순 한국PR학회 회장 “공공성 확장 모색할 것”
박현순 한국PR학회 회장 “공공성 확장 모색할 것”
  • 박형재 기자 (news34567@the-pr.co.kr)
  • 승인 2017.12.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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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박형재 기자] 한국PR학회 신임 회장이 된 박현순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2018년도 화두로 ‘공공성 확장’을 내세웠다. PR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위상 강화를 위해서다.

박현순 한국pr학회 신임 회장.

박 교수는 최근 학회 회원들에 보낸 취임사를 통해 “공공성을 빼면 더 이상 PR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PR이론, 기획 및 실행 과정 속에서 공공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사회적으로 적극 확산시켜 PR학의 정당성과 위상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PR학 이론 정립과 글로벌화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 회장은 전임(18대) 학회에서 새로 정비한 PR윤리헌장 등을 예로 들며 “그와 연계해 PR학의 이론적 토대에 대한 재검토, 확립 및 확산에 힘을 쏟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PR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학회 영문저널을 통해 해외에 알리고 교류함으로써 한국적 PR의 국제화를 꾀할 수 있다“며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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