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청춘이 짊어진 책임, 광고로 나누다
이 시대 청춘이 짊어진 책임, 광고로 나누다
  • 이윤주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7.12.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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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연합동아리 애드피아, 22일부터 사흘간 홍대갤러리 위안에서 22번째 광고제 개최

[더피알=이윤주 기자] 학점, 팀플(팀프로젝트), 아르바이트, 취업, 스펙 그리고 성공…. 요즘 대학생들이 짊어지고 있는 것들이다. 이런 무거운 짐을 이 시대 청춘의 ‘책임’으로 바라보고, 광고를 통해 함께 풀어 놓고 서로 위로하고 공감하는 장이 마련된다.

'이건 책,임' 전시회 포스터. 애드피아 제공

서울·경인지역 대학생연합광고동아리 애드피아(ADPIA)는 22번째 광고제 ‘이건 책.임’을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홍대갤러리 위안(We.An)에서 개최한다.

이번 광고제의 주제는 ‘우리는 책임의 주체인가?’이다. 각각의 작품을 독립적으로 구성하지 않고 ‘책임’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짜임새 있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단순히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작품 속 상황을 체험하거나 제작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애드피아광고제 이인성 단장은 “관람객은 전시장에 설치된 작품을 보는 동시에 한 권의 책을 보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며 “광고제를 통해 자신이 짊어진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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