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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단 제목이 주는 경악
‘충격’ 단 제목이 주는 경악
  • 박형재 기자 news34567@the-pr.co.kr
  • 승인 2017.12.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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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옐로저널리즘 실태보고서②] 헤드라인부터 시작되는 기사낚시, 독자 기만↑

살인이나 폭력 등 위험행위에 대한 묘사도 관심을 끌 수만 있다면 모두 동원됐다. TV조선과 JTBC, 채널A, MBN 등 종편4사는 지난해 6월 ‘강남역 살인사건’을 보도하며 피의자와 피해자, 피해자의 남자친구 등이 촬영된 범죄현장 CCTV를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보여줘 방심위 징계를 받았다. 해당 방송에는 피의자가 범행 후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 피해자가 들것에 실려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은 물론 사건 현장의 벽의 핏자국 등이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세계일보는 2016년 5월 「인터넷 보고 1시간이면 폭발물 제조 가능」이란 기사를 통해 이슬람국가(IS)의 연쇄테러 사태와 관련 폭탄물 제조법을 다뤘다. 그런데 폭탄물 제조법부터 원료 구하는 방법, 폭발물의 위력까지 친절하게 알려줘 ‘주의’ 제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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