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마케팅·PR 담당 신임 부사장에 설도원 전무
홈플러스 마케팅·PR 담당 신임 부사장에 설도원 전무
  • 염지은 기자 (senajy7@the-pr.co.kr)
  • 승인 2011.05.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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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담당 부사장에 안희만 전무 승진

홈플러스그룹(회장 이승한)은 지난 27일 설도원 홈플러스 마케팅·PR 커뮤니케이션 담당 전무(56)와 안희만 마케팅담당 전무(53)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설 부사장은 삼성물산 출신으로 1999년 홈플러스 출범 시부터 12년간 마케팅·PR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을 맡고 있다. 현재 대외언론커뮤니케이션, CSR, IR, 세계 최고의 평생 교육스쿨(舊문화센터) 운영 등 고객가치와 지역사회 기여 등을 통해 홈플러스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한 환경·나눔·지역·가족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4대 CSR 활동으로 최고의 사회공헌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홈플러스가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선정되도록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현재 그룹법무업무와 함께 2006년부터 회사등기이사로 등재돼 기업지배구조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안 부사장은 2001년 홈플러스 입사 뒤 LP&S(회사 보안 및 안전), 물류, 익스프레스 담당 임원을 거쳐 2008년 마케팅부문장을 맡아오고 있다. 프로모션, TV 광고, ‘착한’ 마케팅, 상시 저가정책 등을 통해 회사매출증대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든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동반성장과 공정거래업무 등을 통해 최근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대·중·소 상생에 맞춰 실질적인 동반 성장활동을 기획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일조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홈플러스는 이번 승진인사는 ‘월드베스트밸류리테일러(World Best Value Retailer, 최고의 유통기업)’ 의 기업비전 달성을 위한 성장과 기여라는 경영전략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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