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이윤주 기자] 소셜미디어상에서 반전광고를 잇달아 선보이며 바이럴을 일으키고 있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이번에는 더빙에 도전했습니다. 고양이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고양이 언어를 배우는 강아지의 사랑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었는데요. 어김없이 영상 뒷부분에는 반전이...!

롯데제과는 또 한 번 팬들을 겨냥한 스타 마케팅을 시도했습다. 이번엔 워너원이 광고모델인 요하이 뉴패키지의 DIY 등신대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건데요. 벌써부터 박스째 주문하려는 팬들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하지만 “20박스 산 이후로 더 안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요하이.. 그만 먹고 싶다.. 얼마나 먹은거지 나..” “얼마나 우려먹으려고 또 뉴패키지를 내세요” “아직 집에 쌓여있는데 또 사겠지..” 등 팬들의 한숨소리도 들리네요.

LG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유대감)는 색다른 카드뉴스로 시선집중~

고전 그림체에 현대어 풀이 자막을 덧입혀 유플러스 서비스를 소개하는 신선함이 돋보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 유플러스만의 행사 이름을 맞추는 퀴즈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네요.

환경부 역시 ‘자연스러운 생활’ 캠페인을 알리는 퀴즈를 냈습니다. 소재는 우리가 길을 걷다 무심코 지나치는 빗물받이.

청년 아티스트와 어린 친구들이 서울과 세종시 등 총 69개의 빗물받이에 예술을 입혔다고요. 이 캠페인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롯데주류 청하는 단 한마디로 이용자들을 실소케 했습니다. “아휴 올해는 술 그만 마셔야지..”

주류업체의 무리수 홍보에 이용자들도 저마다 한 마디씩 각오를 남깁니다. “건강관리 잘하면서 잘 마시자”라고요.

이마트는 자사 속보를 전했습니다.

이마트몰 쓱 기자는 ‘닭발 좋아하는 사람 95% 귀엽다’를 제목으로 닭발을 먹을 때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며 귀여워진다고 주장했습니다. 혀가 실종된 댓글만 가득한 건, 왜 때문이죠..?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외신 기사를 공유하며 PI(President Identity)에 공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한국 정부의 다각적 외교는 훌륭한 실리주의를 보여주는 유용한 지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외교전문매체 <디플로맷>은 문 대통령을 사드 관련 중국의 경제적 압박과 미국의 한미FTA 개정 협상 요구를 동시에 대응하며 정치적 균형을 잘 잡은 ‘올해의 균형자’로 선정했다고요.

한때 일부에선 ‘풍자성 칼럼을 청와대가 인용한 것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디플로맷이 ‘한국과 관련한 내용은 쓰여진 대로 해석돼야 하는 게 맞다’고 설명해 오해는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이윤주20대 트렌드와 스타트업계를 따라잡기 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