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청춘에게 전하는 신년응원
청춘이 청춘에게 전하는 신년응원
  • 이윤주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8.01.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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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 6일 신촌 창천문화공원서 ‘RE:’ 프로젝트 개최

[더피알=이윤주 기자] 재시작하다(restart), 회복하다(recover), 상기시키다(remind), 데우다(reheat)…. 모두 ‘다시-(RE)’라는 뜻이 담겨진 단어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청춘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도약하기 위해 서로를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학생문화기획단 ‘청춘공방’은 오는 6일 서울 신촌 창천문화공원에서 ‘RE: 신년맞이 청춘 응원 프로젝트’(이하 RE:)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취업, 학점, 연애 등 다양한 고민을 지닌 청춘들을 위로하기 위한 목적에서 RE:start, RE:cover, RE:mind, RE:move, RE:heat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춘공방 관계자는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춘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RE:가 청춘이 청춘을 응원하면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는 참가자들은 황금 개띠 기념 ‘~개 해주세요’ 소원 빌기(이뤄지개), 다양한 콘셉트의 약사에게 달콤한 간식 처방 받기(수상한약국), 다른 의미가 담긴 색실로 팔찌 만들기(소망18찌공방), 부정적인 단어가 적힌 젠가를 뽑아 안 좋은 기억 지우기(없애볼젠가), 간단하고 재미있는 운동을 통해 체온 높이기(난로따윈필요없어)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청춘공방은 ‘남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고민하고 발견하고 도전하자’는 목표로 2017년 5월 창립된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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